名山 100選

포항 운제산(2019.3.24)

쉬어가는 여유 2019. 3. 25. 10:16

■언제:2019년3월24일

봄소식은 春風을 타고 빠르게 퍼져 간다.

영일만을 품은 운제산에도 진달래 개나리꽃 만발하고 이름 모를 야생화도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吾魚池 푸른 물결속에 비친 붉은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꽃 그리고 물가의 벚꽃은 부풀대로 부풀어 금방이라도 하얀 속살을 터뜨리려 한다.

깊은 계곡에 자리잡은 千年古刹 吾魚寺와 벼랑끝 절벽위에 제비집처럼 메달려 있는 자장암과 운제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새겨진 해병대의 구호 간판 그리고 운제산 정상에서 내려 다 본 웅장한 포항제철소 모습과 동해의 푸른바다 풍경에 잠시 매료 되어 본다.



특이하게 정상석이 亭子 아래 세워져 있다.

吾魚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