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무,배추 심다
쉬어가는 여유
2020. 9. 5. 16:32
□일시:2020년9월 5일
기나긴 장마에 태풍 '마이삭'이 남부지방을 휩쓸고 지나갔는데 또 다시 이보다 더 강한 태풍'하이선'이 다가 온다고 한다.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아침부터 하늘은 잔뜩 흐려져 있고 간간이 빗방울이 한두방울 내리고 있다. 아직 땅에 물기가 많지만 어쩔 수 없이 서둘러 아직 수확이 끝나지 않은 녹두를 걷어 내고 퇴비를 뿌리고 관리기로 땅을 고르고 망을 만들어 무,배추를 점 뿌림식으로 한구멍에 씨앗 서너개를 넣어 심었다.
▲2020년 9월 5일 파종
▲2020년 9월 5일 파종
□9월19일
9월5일 파종한 무,배추가 싹을 틔워 제법 자라고 있다.
무는 씨앗이 많이 발아한 것은 1차로 쏙음 작업을 하였으며 배추는 떡잎이 자라니 벌레가 잎을 갉아 먹고 있어 약을 살포 하였다.
▼10월 4일 약 한달이 지났지만 가뭄으로 성장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10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