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역 부근 낙동강변에 조성돤 황산공원은 몇년전만 해도 낙동강 제방 주변에 농사를 짖던 그대한 모래밭이었는데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공원으로 조성 되어 지금은 양산 및 인근의 부산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었다.
공원에는 물놀이 시설과 야구장 그리고 캠핑장이 갖추어져 있어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들로 붐비고 또한 실버 세대를 위한 미니골프장도 있어 멋진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봄이면 노란 유채꽃을 시작으로 봄이 무르익을 때쯤이면 금계국,수래국화,관상용양귀비 그리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등 다양한 꽃이 만개하여 사람의 발길과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금 황산공원에는 금계국,수래국화,양귀비가 활짝 피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 다 보면 넓은 땅바닥에 아름다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놓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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