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쉬임없이 강물처럼 흘러 간다.
수천년전부터 흘러온 낙동강을 따라 가다 보면 수많은 역사의 흔적과 얘깃거리가 가득하다.
평소 무심코 지났던 옛길을 따라 천천히 역사의 현장을 따라 가 본다.
화명생태공원의 시원스런 자전거 길
호포에서 김해 대동을 지나 진례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곧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호포에서 금곡방향으로 경부선 철길과 낙동강과 함께 자전거길이 열려 있다
낙동강의 민물고기인 잉어 메기등 민물음식이 유명한 호포 전경 뒤의 높은 산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다
호포 포구에서 바라본 호포 대동간 교량 모습
한때는 마을 守護神이었던 고목은 생명을 다하고 그 자리에는 새 생명이 자라고 잇다
물금을 가로 지르는 黃山堰 즉 황산은의 강물의 범ㅁ람을 막고자 土石으로 쌓은 제방을 일컫는 말이다
물금역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물금신도시 모습
황산공원에 한무리의 비둘기가 멋진 飛翔을 하고 있다
양산 물문화원앞부터 시작되는 황산 베랑길 "베랑'이란 경상도 방언으로 벼랑을 뜻하는 말이다
베랑길과 잔도는 경부선이 생기며 사라지고 지금은 일부분만 남아 있다.4대강 사업으로 베랑길 옆으로 강위에 다리를 놓아
옛 잔도와 베랑길 옆으로 다니게 하고 잇다.
行東萊府使鄭公顯德永世不忘碑 경부선 철로 옆 강가 언덕의 바위에 세워져 있지만 지금은 사람이 접근 할 수 없고 멀리서 바라만 볼 수 잇다
(鏡波坮) 경파대 역시 강변에 있는 넓은 바위로서 시인 묵객들이 노니는 장소이다
梁山花濟石橋碑
伽倻津祠
梁山郡守李侯晩燾永世不忘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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