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건만 벌서 마지막 주말 산행이 되고 있구나
올 한해도 무사히 좋은 벗들과 전국의 산하를 헤집고 다니며
도시의 일상 생활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대자연의 모습에 내 모든것을 맏겨보았다
이제 또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밝아 오리라
그날은 또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전국의 산하에 빠져 보고파라
호포역 임도에서 바라본 고당봉 모습
임도를 가로 질러 암릉구간으로 접어드는 곳
잠시 군 생활이 생각나게 하는 로프구간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물금 전경
사진 가운데 큰바위 아래로 작은 구멍이 나 있지요 일명 개구멍 이랄까!!
가천리 마애불을 둘러 싸고 있는 바위의 군락이 꼭 사랑의 하트 모양 같이 보입니다
오늘 산행의 암릉구간의 마지막 고지입니다
고당봉에서 바라본 화명동과 굽이쳐 흘러가는 낙동강의 모습
새롭게 단장중인 북문산장 2011년1월31일까지 공사라는데 앞으로 금정산의 멎진 명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에서 마시는 물맛은 어디서나 좋겠지만 이곳 洗心井에서 마시는 물맛은 더욱 좋지요
북문에서 고당봉으로 향하는 허물어진 성벽을 복원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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