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8일
어느해 보다 심한 가뭄으로 감나무에 메달린 감이 탐스러운게 아니라 볼품없이
쪼그라 들고 있다.
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머리 숙여지는 한해인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비록 품질은 떨어져도 모진 가뭄을 이겨 내고 이만큼이라도 자라 고마운 마음으로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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