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2년 3월 5일
돼지감자는 일명"뚱딴지"라고도 하며 생명력이 강하여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몇 년 전에 산기슭에 조금 심어 놓았는데 다른 작물은 겨울이면 얼어 죽지만 돼지감자는 땅속에서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 다시 살아날 정도로 생명럭이 강해 해마다 조금씩 수확을 하고 있다.
돼지감자는 다른 작물처럼 특별한 관리나 비료, 퇴비를 주지 잃아도 되고 농약을 뿌릴 필요도 없어 그냥 심어만 두면 해마다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돼지감자는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잇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차로 즐겨 마신다고 한다.
올해도 약 9Kg 정도 수확 하였는데 일부는 장아찌를 담고 일부는 말려서 차로 마실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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