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3년 3월 10일
봄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냉이 쑥은 언땅을 뚫고 파릇한 새싹을 틔우고 나뭇가지에는 어느새 부더러운 잎을 내밀고 있다.
감나무 가지에도 새싹이 돋아나려 아픈 진통을 격고 있는 지금 뿌리에 영양을 듬뿍 주기 위해 감나무 주변에 숙성 퇴비를 감나무 한 그루당 약 10KG씩 뿌려 주었다.
화학비료를 주는 것보다 퇴비를 주면 토양은 살아나고 과일 당도 또한 좋아진다고 하니 번거럽고 힘들더라도 퇴비를 주고 있다.
올 한해도 무럭무럭 자라 달고 맛있는 감이 많이 열매를 맺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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