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4년 9월 20일
秋夕이 지나고 내일모레면 秋分이건만 어제 밀양의 날씨는 36도를 넘어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고온에 가을 가뭄으로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는데 매일 물을 주었지만 배추는 겨우 살아났는데 배추 무 씨앗은 발아가 잘 되지 않아 배추와 무는 엊그제 빈 곳에 다시 심었고 상추는 아예 발아가 안되어 오늘 새로 심었다.
오늘부터 남부지방에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어 아침 일찍 쑥갓과 상추를 심고 쪽파도 조금 심었다.
모처럼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파릇파릇한 새싹을 틔우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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