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쪽파 쑥갓 상추 심다

쉬어가는 여유 2024. 9. 20. 20:42

♧언제:2024년 9월 20일
秋夕이 지나고 내일모레면 秋分이건만 어제 밀양의 날씨는 36도를 넘어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고온에 가을 가뭄으로 김장배추와 무를 심었는데 매일 물을 주었지만 배추는 겨우 살아났는데  배추 무 씨앗은 발아가 잘 되지 않아 배추와 무는 엊그제 빈 곳에 다시 심었고 상추는 아예 발아가 안되어 오늘 새로 심었다.
오늘부터 남부지방에 오랜만에 비 소식이 있어 아침 일찍 쑥갓과 상추를 심고 쪽파도 조금 심었다.
모처럼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파릇파릇한 새싹을 틔우길 빌어본다.

'영농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금치 심다  (0) 2024.09.29
배추 추비 하다  (0) 2024.09.23
감 병충해 방제하다  (0) 2024.09.15
김장 배추 무 심다  (0) 2024.09.06
상추 열무 심다  (0)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