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酉年 한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大地를 달구느라 고생한 붉은 太陽이이제 서산으로 기울고 있다.
매일 지는 해이지만 사뭇 다른 느낌으로 2017년 해넘이를 바라 본다.
비록 오늘 서산을 붉게 물들였지만 내일이면 아무일 없었다는듯 동쪽 하늘을 뚫고 힘차게 쏫아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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