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9년6월23일
일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夏至"를 지나니 날씨는 점점 무더워 진다.
시원한 海風을 맞으며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며 송도의 암남공원 둘레길을 거닌다.
하늘에 힌구름은 낮게 드리워져 발걸을믈 한결 가볍게 하고 아슬아슬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진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한주의 피로를 잊어 본다.
송도해수욕장 하얀 백사장엔 벌서 여름을 즐기는 人波가 몰려 들고 푸른바다를 손살같이 달리며 하얀 물보라를 가르는 보트의 굉음에 내마음까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가슴속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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