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1년 7월 24일
주말마다 비가 온다기에 미루었던 감나무에 예년보다 조금 늦게 농약을 살포한다.
일기예보에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기에 일출시간부터 약을 치기 시작하여 500리터 3통을 치고 나니 9시 30분경에 마무리가 되었다.
가급적 농약을 치지 않으려 하지만 모든 농작물은 농약을 치지 않고는 벌레 밥이 되고 만다.
어쩔 수 없이 남들이 2번 치면 한번 정도 살포 하다 보니 중간중간 잎을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이 남아 있어 속상하기도 하다.
농약은 살충제"팬텀"과 살균제 "푸름이"그리고 주위에서 식초를 썩어서 쳐보라기에 식초를 썩어 뿌렸다.
그리고 얼마전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했던 곳에 벌서 풀이 무성하게 자라 제초제를 살포했다.
농사는 병충해와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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