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호박 심고 완두콩 지주대 설치하다

쉬어가는 여유 2022. 4. 11. 15:59

언제:2022년 4월 9일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여 갑자기 기온은 초여름처럼 오늘 밀양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고 잇다.

지난주 파 두었던 구덩이에 퇴비를 넣고 호박씨를 심었다.

봄 가뭄에 땅은 바짝 메말라 있기에 호박씨를 심고 물조리로 물을 주었지만 흡족하진 않을 것이다.

다음 주 중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기에 비가 내리기를 기대해 본다.

완두콩은 싹이 올라온 후로 비가 오지 않아 잘 자라지 않고 있어 역시 물조리로 물을 주고 넝쿨이 올라갈 수 있게 대나무로 지주대를 설치한 후 끈으로 연결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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