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감 솎음 작업과 고추 참깨 병충해 방제

쉬어가는 여유 2022. 6. 20. 16:37

가뭄을 이겨낸 감을 지난번 솎음 작업을 했지만 아직도 많이 달려 있어 2차로 한 번 더 솎음 작업을 했다.

감이 많이 달려 있으면 상품성도 떨어지지만 과잉 생산되어 가을에 수확하기도 힘이 든다.

수익성을 목표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솎음 작업을 해서 가을에 일손을 조금이나마 들고자 함이다.

고춧잎이 말리는 현상이 있어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하여 살포하고 참깨도 잎을 갉아먹는 현상이 있어 살충제를 살포했다.

그리고 지난주 수확한 매실나무를 하계 전정을 했으며 심었던 고구마는 시들했던 잎이 한주 사이에 생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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