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고추 추비 및 들깨 이식하다

쉬어가는 여유 2022. 7. 4. 16:02

♧일시:2022년 7월 2일

고추 밭에 추비를 하고 며칠 전 내린 많은 비로 무름병 및 탄저병이 오는 것 같아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살포를 했다.

올해 들깨는 몇 번이나 모종 씨앗을 뿌렸건만 발아가 잘 되질 않았는데 늦게 뿌린 씨앗이 발아가 되어 모종을 옮겨 심으려 한다.

일기 예보에 일요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온다기에 이른 아침 모종을 이식했건만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기온 또한 35도를 넘어서고 있다.

어린 모종이 모두 말라죽지 않을까 걱정이다.

농사는 자연의 도움 없이는 쉽게 지을 수 없음을 새삼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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