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2016년8월26일
咸陽은 예로부터 左安東,右咸陽으로 불리우며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다.이곳 花林洞溪谷은 덕유산에서 발원된 금천이 약60리에 걸쳐 흐르며 굽이굽이 계곡을 따라 8담 8정을 이루고 있으며 냇가에는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거연정,동호정,군자정,농월정,등 많은 亭子가 반석위에 반듯이 놓여 있어 옛 성현들의 풍류와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이곳 함양은 우리나라 亭子文化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선비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잠시 모든 시름과 무더위를 잊고 과거로 돌아가 그 엣날의 멋과 풍류에 빠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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