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휴식 공간인 삼락공원에는 다양한 야생화 단지와 수생식물 및 연꽃단지가 잘 조성되어 도심속의 삭막함을 벗어나 잠시 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비록 야생화 단지의 다양한 꽃은 지고 없지만 여름꽃인 해바라기 그리고 우리나라의 國花인 다양한 무궁화꽃이 끈질긴 민족성을 말하듯 한송이 꽃이 떨어지면 새로운 꽃망울이 열려 오랜 시간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리고 수생식물인 연꽃 단지에는 홍련,백련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련이 지금 한창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