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9년9월26일
예년에 비해 가을비가 너무 자주 내린다.
지난 일요일은 남부지방에 물폭탄처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더니만
이번 주말 또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린다고 한다.
주말에 잠시 짬을 내어 계절에 맞추어 농사를 지으려니 시간과 기후가 서로 엊박지 일때가 허다하다.
그래서 잠시 주중인 목요일 마늘을 심기위해 집사람과 여동생이 마늘을 심기로 하고 시골로 향한다.
먼저 퇴비 100킬로와"황가리고토"비를 뿌린후 관리기로 땅을 고른후 일미터의 망을 만들고 곡괭이로 약15센티 간격으로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각 골마다"카보텔"입제를 뿌린후 그 위에 마늘 종자를 약10센티 간격으로 심은 후 흙으로 덮었다.
마늘을 심고 남은 짜투리 땅에 시금치 씨앗 한봉지를 2,000원에 구입하여 골을 만든 후 촘촘히 씨앗을 뿌리고 흙으로 살짝 덮었다.
아직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 주말마다 궂은 날씨탓에 어쩔 수 없이 지난해 보다 조금 일찍 마늘과 시금치를 심었으니 이제 자라는 모습을 보며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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