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여행

浦項 雲梯山 吾漁寺

쉬어가는 여유 2018. 8. 3. 14:42



포항 운제산 아래 깊은 계곡에는"오어사"라는 절이 있다

吾漁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末寺로서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라 하였다.

그 뒤 신라 고승 원효()와 혜공()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방변(便)하였더니 고기 두마리가 나와서 한마리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한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라가는 고기를 보고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오어사 주변에는 원효암과 山頂에는 제비집 같은 자장암이 잇으며 吾漁池 주변에는 둘레길이 조성 되어 편안하게 거닐 수 잇게 조성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