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 보다 무더웠던 여름도 末伏을 지나니 새벽 공기가 한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아직도 한낮의 뙤약볕은 이글이글 불타 올라 뜨거운 火氣가 사물을 삼킬것만 같다.
일상의 무거운 짐 잠시 내려 놓고 지리산의 깊은 계곡에서 잠시 한여름이 열기를 식히려 칠선계곡의 서암정사 벽송사 그리고 함양의 오도재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잊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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