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暴炎)이 기승을 부린다
뜨겁게 달구어진 地面과 작은 연못의 물도 뜨거워 지고 있다.
연못의 얕은 물속에 깊이 뿌리 내려 세상 모든 오염물을 걸러 주고
넓은 연잎은 오염물을 몸에 묻히지 않으려 잎에 닿은 오염물을 돌돌 말아 아래로 떨군다.
연잎 사이로 고고한 꽃대를 내밀어 화려한 꽃망울을 활짝 피운 연꽃이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 밖으로 밀어 낸다.
'추억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성계곡 녹색길을 걸으며~~(8.12) (0) | 2018.08.13 |
---|---|
浦項 雲梯山 吾漁寺 (0) | 2018.08.03 |
梁山 龍華寺와 臨鏡臺 (0) | 2018.07.13 |
언양 저승골 (0) | 2018.06.25 |
두바퀴로 달리는 낙동강변 풍경(2018.6.10) (0) | 201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