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紅白蓮

쉬어가는 여유 2020. 7. 30. 11:41

紅白蓮 --楊萬里--

 

 

紅白蓮花開共塘 (홍백연화개공당)

붉고 힌 연꽃 연못에  함께 피었는데

兩般顔色一般香 (양반안색일반향)

비록 얼굴색은 두가지이나 향기는 한가지네

恰如漢殿一千女 (흡여한전일천녀)

마치 漢나라 궁궐의 궁녀처럼

半是濃妝半淡妝 (반시농장반담장)

반은 짙게 단장하고 반은 옅게 단장 하였네

 

※塘:연못.방죽.둑※般:가지(여러가지).일반※顔色:얼굴색

※恰(흡)마치.흡사하다.사이가 좋다※殿:궁궐.전각.큰집.절

※濃:(색이)짙다.맛이 좋다.깊다.두텁다.

※妝:단장하다.꾸미다.화장하다.분장하다

※淡:맑다.엷다.싱겁다.담백하다.묽다.

 

 

楊萬里(唐 1127~1206)

 

字는 정수(廷秀), 號는 성재(誠齋)이다. 南宋의 관리이자 愛國詩人, 文學家이다. 소흥(紹興) 24년(1154)의 進士 出身으로 벼슬은 공주사호(贛州司戶), 영주영릉현승(永州零陵縣丞), 국자박사(國子博士), 이부원외랑(吏部員外郎), 비서감(秘書監), 낭중(郎中), 추밀원검상관(樞密院檢詳官), 태자시독(太子侍讀), 강동전운부사(江東轉運副使) 등을 歷任했다. 死後에 諡號는 문절(文節), 광록대부(光祿大夫)로 追贈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紅蓮

▲白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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