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며 꽃의 여왕인 장미가 5월의 따스한 햇빛 머금고 붉은 태양처럼 살포시 우라 곁으로 다가온다.
태양이 따스하게 내리 쬐면 어김없이 장미는 꽃잎을 활짝 열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꽃색에 따라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 장미는 꽃의 여왕답게 붉은색 꽃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절정, 아름다움을 말하고 하얀색은 순수한 사랑, 순결함, 청순함, 존경을 노란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말하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종류만도 수천가지이며 모양 또한 다양하다.
도심 속의 작은 공원 화명 장미마을에는 다양한 장미꽃이 계절의 여왕답게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만개해 있어 향긋한 꽃향기가 바람을 타고 빌딩 사이로 스며들고 있다.
'추억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경궁과 민속박물관 둘러보기 (0) | 2021.05.21 |
---|---|
부처님 오신날 曹溪寺 (0) | 2021.05.21 |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 (0) | 2021.05.06 |
무학산 둘레길을 가다 (0) | 2021.04.26 |
튜울립 공원을 가다 (0) | 202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