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는 수도 서울의 한 복판에 자리하여 수많은 대중과 더불어 함께 하는 공간이다.
부처님 오신 날 찾은 조계사에는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많은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며 경내를 빼곡히 뒤덮은 연등의 화려함과 진한 향내음으로 가득하다.
어둠이 내린 경내에는 세상을 밝히는 수많은 연등이 불을 밝혀 마치 천상화원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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