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 3월 29일
남녘부터 시작되는 봄소식이 빠르게 북으로 향하고 있다.
매화 개나리 목련에 이어 벚꽃도 서서히 開花가 시작되고 있다.
낙동강의 종착지인 을숙도에서 사상으로 이어진 제방에는 지금 벚꽃이 약 50% 이상 피어 있고 이번 주말이면 滿開가 될 것 같다.
강 건너 대저의 30리 벚꽃길은 이보다 몇일 늦게 만개할 것 같으며 대저 공원의 유채꽃도 노랗게 피어나고 있다.
상큼한 봄내음 맡으며 주말 낙동강 제방의 벚꽃 터널을 걸으며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달래 보는 것도 좋을덧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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