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鳥鳴澗

쉬어가는 여유 2024. 1. 17. 15:30

鳥鳴澗(조명간)  =王維=
새 우는 산골짜기

人閑桂花落(인한계화락)
인적도 없는데 계수나무 꽃은 떨어지고

夜靜春山空(야정춘산공)
밤이 고요하니 봄 산도 텅 비었네

月出驚山鳥(월출경산조)
달 떠오르자 산새들 놀라

時鳴春澗中(시명춘간중)
봄날 때 맞추어  산골짜기에서 우네

※澗:산골짜기
※時:때를 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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