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春日

쉬어가는 여유 2024. 3. 6. 14:43



春日  =徐居正=

金入垂楊玉謝梅(금입수양옥사매)
금빛은 수양버들에 들고 옥빛은 매화를 떠나는데

小池新水碧於苔(소지신수벽어태)
작은 연못 새 빗물은 이끼보다 푸르다

春愁春興誰心淺(춘수춘흥수심천)
봄의 수심과 봄의 흥취 어느 것이 더 짙고 옅은가

燕子不來花未開(연자불래화미개)
제비도 오지 않고 꽃도 피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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