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竹枝詞

쉬어가는 여유 2024. 3. 28. 16:30

竹枝詞 = 劉禹錫=

楊柳靑靑江水平(양류청청강수평)

수양버들 파릇파릇 강물은 넘실넘실되고

 

聞郞江上唱歌聲(문랑강상창가성)

강위에선 그님의 노랫소리 들려오네

 

東邊日出西邊雨(동변일출서변우)

동쪽에선 해가나고 서쪽에는 비가 오니 

 

道是無晴却有晴(도시무청각유청)

흐렸나 하고보면 어느새 개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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