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遊鐘山

쉬어가는 여유 2024. 3. 26. 14:43

遊鐘山 =王安石=

終日看山不厭山 (종일간산불염산)

종일토록 산을봐도 산은 싫지가 않아


買山終待老山間 (매산종대노산간)

아에 산을 사서 산에서 늙어나 볼까?


山花落盡山長在 (산화낙진산장재)

산 꽃이 다 진다 해도 산은 그냥 그모습


山水空流山自閑 (산수공류산자한)

산골 물 다 흘러가도 산은 마냥 한가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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