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여행

통도사 암자 순레(2018.5.1)

쉬어가는 여유 2018. 5. 2. 11:05

☆일시:2018년5월1일

순레코스:지산마을~반야암~비로암~백운암~극락암~서축암~금수암~자장암~안양암~수도암~사명암~옥련암~백련암~서운암~취운암~보타암(15개 암자)


通度寺는 순천의 松廣寺,합천의 海印寺와 더불어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 되어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영축산)의 모습과 흡사함으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통도사 주변에는 19개의 암자가 있지만 산문밖에 있는 관음암,보문암,무장암,축서암을 제외한 15개의 암자를 순례하기로 하고 지산마을을 출발한다

지산마을의 통도사 후문에는 조그만 관리소가 있어 일반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으며 관리인이 나와 어디 가냐고 묻기에 백운암으로 간다고 하니 출입을 허락한다.

출입문을 지나 반야암으로 향하는 오솔길로 접어드니 시골향이 묻어 나고 봄기운과 함께 농사일 준비로 곳곳의 논과 밭은 정성스레 밭갈이가 되어 있다.

산허리를 돌아 계곡을 건너니 般若庵으로 향하는 길이 나타나고 오늘의 첫번째 암자인 반야암 찬란한 연등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부터 반야암을 시작으로 15개의 암자 순례길이 시작 된다



봄 농사 준비로 분주한 논과 밭

지산마을에서 통도사로 들어 오는 길 

미세먼지로 영축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방야암으로 향하는 오솔길

▽般若庵



계곡에 달아 놓은 연등




반야암 앞의 매실이 포도송이처럼 조롱조롱 메달려 있다

▽반야암에서 비로암으로 가는 길에

▽毘盧庵

如是門

일주문




▽비로암에서 백운암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을 오르고



▽통도사 암자 중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白雲庵






▽極樂庵



▽三笑窟(삼소굴)

























▽西鷲庵(서축암)







▽정원이 아름다운 金水庵














▽慈藏庵
























▽安養庵















▽규모가 가장 작은 修道庵






▽泗溟庵





















▽白蓮庵




▽玉蓮庵





















瑞雲庵(서운암)








▽翠雲庵






▽寶陀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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