隆陵은 朝鮮의 22대 왕인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 즉 추존된 장조와 혜경궁 홍씨로 불리다가 장조로 추존됨으로 현경 왕후의 칭호를 받은 洪氏가 合葬되어 있는 곳이다.
건릉은 융릉의 동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정조대왕과 그의 妃인 효의왕후 김씨가 합장되어 있다.
효심이 극진한 정조 임금은 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 사도세자를 이곳으로 이장하고 극락왕생을 바라며 옛 길상사 자리에 용주사를 지었다고 한다.
용주사는 효의 사찰로도 유명하며 경내에는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과 다수의 문화재가 있으며 특히 天保樓는 궁궐 형식의 건물로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 양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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