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4년 3월 17일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타고 봄을 찾아 남도로 여행을 떠난다.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은 꿈털거리며 돋아나고 버드나무 가지는 어느새 녹색의 잎이 싱그럽게 돋아나고 있다.
소리 없이 찾아온 봄소식이 만물을 잠에서 깨우는 따스한 봄날에 봄소식 따라 남도의 뱃길과 금오산 정상에서 점점의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다도해를 바라보며 봄향연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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