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줄기 굽이굽이 돌고 돌아 바다로 가기전 잠시 쉬어 가는곳에 다대포가 있다.
낙동강의 작은 흙먼지와 모래를 싣고와 낙동강의 끝자락 河口에 쌓고 쌓아 작은 모래섬을 만들고 다대포로 밀려던 모래가 쌓여 유속 또한 느리기만 하다.
가는 모래가 쌓여 해수욕장을 만들고 그 모래가 언덕을 이루어 한때는 섬이었던 몰운대는 지금은 육지가 되었다.
海霧와 구름에 갖혀 보이지 않는다고 붙여진 몰운대에는 임진왜란때 전사한 녹도만호(鹿島萬戶) 충장공(忠壯公) 정운(鄭運)의 유적비와 多大浦客舍가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숨속에 들어 서면 이곳이 바닷가인지 착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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