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吉祥寺古梅(2.22)

쉬어가는 여유 2019. 2. 22. 13:23

吉祥寺古梅 -林古度(淸)

一樹古梅花數畝(일수고매화수무)

나무 한그루에 매화 흐드러지게 매달려

城中客子作來看(성중객자작래간)

별안간 성내 사람들 구경하러 몰려 왔네

不知花氣淸相逼(부지화기청상핍)

꽃에서 맑은 기운 일어 난다는 것 모르고

但覺深山春尙寒(단각심산춘상한)

깊은 산속 추운 곳에선 봄을 못 느끼나 보다.


(무/묘) 이랑  乍(사,작)잠깐,잠시,별안간,언뜻  相逼(상핍)서로 逼迫하다 但覺(단각)다만 깨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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