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아름다운 詩

送別

쉬어가는 여유 2023. 4. 12. 15:55

送別    --王維--

전송하다

 

山中相送罷 (산중상송파)

산중에서 그대 보내고 나서

日暮掩柴扉 (일모엄시비)

날이 저물어 사립문을 닫는다.​

春草明年綠 (춘초명년록)

​봄풀은 내년에도 푸르련만

王孫歸不歸 (왕손귀불귀)

그대는 돌아올는지 못 올는지!

 

 

※送別:배웅하다. 전송하다

※相別:서로 헤어짐

※罷:파하다. 마치다.

※柴扉:사립문

※俺:가리다. 닫다

※春草:봄철의 부더러운 풀

※明年:내년

※王孫: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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