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2년 5월 1일 ☆어디로:통도사터미널~지산마을~취서산장~영축산~단조성~신불재~신불산~간월재~등억온천 싱그러운 5월 첫날 오랜만에 영남알프스의 품속으로 길을 떠난다. 모처럼 떠나는 길에 차 시간마저 바뀌어 통도사 터미널에 도착하니 지산마을행 마을버스는 떠나고 말았다. 대충 산행 준비를 하고 통도사 일주문 옆길을 따라 지산마을로 포장길을 따라 걷는다. 지산마을로 향하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5월 10일이며 이곳에 정착하기 위해 내려온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인데 지금 한참 진입로 공사를 하고 있다. 지산마을에서 취서산장이 있는 곳까지는 임도길이 이어져 있으며 12 굽이의 이정표가 있다. 거리상으로는 임도길과 지름길이 차이가 1Km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쉬엄쉬엄 가기로 마음..